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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 지하상가 상인회장 선거 '점입가경 (漸入佳境)'- 신임 "서영순" 회장 당선 공고, 추가(?) 선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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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일 기자
기사입력 2020-05-31

 

 

[ 미디어투데이 / 정치사회부 = 안상일 기자 ] 안양일번가지하상가쇼핑몰 상인회 제8대회장 선거가 '점입가경(漸入佳境) '이다.

 

지난 5월28일 상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서인환)는 제8대 상인회장으로 "서영순 (헤이즐넛 대표, 의류판매업 )"의 당선을 공고했다. 그러나  현 G모상인회장은 5월27일 새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명의로 6월5일 회장선거를 실시 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 5월22일 개최된 상인회 총회의 파행에 있다. 당일 오후 8시 개최 예정인 총회는 회의장소인  '푸드코트'에 참석회원이 40~50명 ( 상인회 총회원은 182명 추정)에 불과하고  ,서영순 회장을 지지하는 상당수 회원이 다수의 위임장 (위임인 110명 주장 )을 확보하여 10년 연임을 시도한 현 G모회장의 '날치기'회의 진행을 저지하면서 시작됐다.

 

양측 지지회원간의 옥신각신과 소란으로 회의를 진행할수없게되어 유야무야로 총회가 무산 (유회)됐다는것이 서 회장측의 주장이다.

 

그러나 G모 회장측은 회원들에게 고지도 없이 일방적으로 회의장소를 상인회 사무실로 변경하여 지지회원만으로  "정관변경, 비상대책위원및 시위선동자 제명과 선거관리위원 해임"등을 의결했다고 게시, 고지 했다. 그러나  상인회 사무실로 회의 장소 변경은 정당성과 적법성을 결여 한것이다.

  

 국회법,지방의회등 각종 회의에서는 회의 개최전  " 회의 개최 장소,일시 고지,  의결 의안 교부, 정족수확인 ( 참석자 서명) " 을 반드시 실시 한다. 특히  회의장소와 일시등을 변경할 경우 전체 참석자에게 고지하는것이 원칙이다. 이는 회의 성립과 의결안건의 정당성과 적법성을 확보하기위한 '필수불가결'한 조치다.  

 

그러나 G모 현 상인회장은 정당하고 적법한 회의 원칙을 도외시했다.   회의성립의 적법성을 부정한것이므로 '원천무효'로 보아야 할것이다.

 

더구나 서 회장측은 134명이 참석했다는 G모 회장의 주장에 대해 이는 '어불성설'이고 조작된 엉터리 '허수'라고 강력 반발 하고있다. 서 회장은 총회 회의 진행 전부를 촬영한 동영상을 근거로 불법총회 개최관련자 모두에 대하여는 사법적 조치를 물을것임을 분명히 하고있다.

 

상인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서인환)는 공고된 일정에 따라 5월28일   단일 후보인 "서영순' 헤이즐넛( A 47호) 대표를  제8대 상인회 회장으로 선출하고 당선 공고를 마쳤다.  

 

당초 상인회 G모회장의 미소금융, 전통시장 소액대출, 엔터식스 상생협약 지원비등의 업무처리에 문제가 있다는 상당수 상인들의 이의제기와 안양시의 지도,감독 불충분으로 촉발된 상인회 사태는 전체 관련부서로  비화될것으로 예상된다.

 

 

상인회 회장 선출 적법성 문제는 양측간의 대화가 없는 상태에서 G모 회장의 각종비리를 덮으려 한다는 대다수 상인들의 주장과 10년 회장 연임 시도가 존재하는 한 사법적 판단과 맞물려 상당기간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도감독권 발동만이 사태가 조기 수습 될수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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