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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자녀의 성공은 ‘명문대보다 원하는 일을 하는 것’

‘청소년 자치배움터 몽실학교 확대’에 81.1%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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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일 기자
기사입력 2019-02-13

    경기도교육청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경기교육정책 등에 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도민과 학부모들은 자녀교육의 성공 여부를 ‘자녀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로는 ‘자녀가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컸다’, ‘자녀가 좋은 직장에 취직했다’,‘자녀가 경제적으로 잘 산다’, ‘자녀가 명문 대학에 들어갔다’, ‘자녀가 좋은 배우자를 만났다’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학생 주도성의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낮다’가 ‘높다’보다 3배가량 더 높았으며, 이에 ‘교육과정에 학생 주도성 성장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92.2%에 이르렀다.

또한 학생들의 주도성 신장과 관련해, 마을과 협력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가 운영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81.1%가 찬성, 교육과정에 주도성 성장 프로그램을 포함해야 한다는 응답에 더불어 학생들의 주도성 신장 교육에 대한 강한 필요와 요구를 보였다.

하지만 전국 최초의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몽실학교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본다’는 의견이 88.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홍보부족과 더불어 의정부라는 지역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김포, 성남, 안성, 고양의 몽실학교의 개관과 더불어 경기교육청의 학생주도성, 학생자치배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향상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도민들은 초중고 교육을 통해 성장해야 할 능력으로‘도덕성’,‘사회성’,‘적성 발견 및 개발’ 등의 순으로 응답했으며,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고민되는 것은‘수시로 변화되는 교육정책과 입시환경’,‘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교우관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김주영 대변인은 “최근 열풍을 일으켰던 입시드라마가 보여준 우려와는 달리 자녀교육의 성공은 ‘자녀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인격인’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는 도민들의 응답은 경기도교육청의 혁신교육정책의 지향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몽실학교를 비롯해 학생 주도성 신장 노력을 구체화하고 낮은 인지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긴밀한 홍보협업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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